호식이두마리치킨 요기요 주문 타코마요치킨 먹어본 내돈내산 후기

호식이 두마리치킨에서는 오래전 간장 치킨만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타코마요치킨은 이번이 첫 도전입니다. 요기요 어플로 주문해서 배달시켰습니다. 

주문방법

1. 요기요 어플을 열어주세요.
2. 검색창을 보니 '가게나 메뉴로 검색해보세요'라고 쓰여 있습니다. 호식이 '호식이두마리치킨'을 입력합니다.
3. 검색결과 가게목록이 나옵니다.
4. 쿠폰 할인 및 배달요금 거리를 감안해서 치킨을 배달시킬 매장을 선택합니다. 이 때, 영업 중비 중인 매장은 호식이두마리치킨 로고가 비활성화되고 영업 준비중이라는 안내메시지가 뜹니다. 영업준비중인 곳에서는 배달 시킬 수가 없습니다. 다른 매장을 선택해주세요.
5. 매장을 선택해서 들어가면, 할인혜택 여부와 배달시간, 가게 위치, 배달 요금 등이 나와 있습니다. 이 때 최소주문 금액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최소 주문 금액이 2만원인 경우, 내가 19000원짜리 치킨을 주문하고 싶다고 해도 주문할 수가 없습니다. 이럴 때는 음료를 비롯한 사이트메뉴를 추가해서 주문 금액이 2만원을 넘어야 비로소 주문 진행이 가능해집니다. 
6. 메뉴 선택을 완료하고 주문하기 버튼을 누르면 배달로 받을 것인지 포장으로 받을 것인지를 선택하게 됩니다. 배달로 받게 되면 배달요금이 추가됩니다. 포장으로 선택하면, 안내되는 시간에 맞춰서 해당 매장으로 직접 치킨을 가지러 가야 합니다. 

저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호식이두마리 치킨에서 타요마요치킨을 주문했습니다. 요기요 어플을 이용했고, 배달 주문을 해서 배달비로 3천원을 냈습니다. 배달비의 경우 매장별로 금액 차이가 발생합니다. 꼭 확인하고 주문 결제 하시기 바랍니다. 마침 요기요 어플에서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이 있었습니다. 쿠폰 내역을 보니, 18000원 이상 결제를 해야 사용할 수 있다고 나와 있었습니다. 주문하는 치킨 금액보다 조금 높은 금액이었습니다. 소스와 무를 추가로 구입해서 해당 금액을 맞췄습니다. 그리고 주문금액 결제 완료 했습니다.

 

20분 정도 지났을까요? 따뜻한 치킨이 도착했습니다.

호식이두마리 치킨 박스와 다채로운 토핑이 매력적인 타코마요치킨

타코 마요치킨의 맛보았을 때 처음 드는 생각은 '매콤하다'였습니다.

처음에 치킨 이름을 '타요 마요치킨'이라고 잘못 읽고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콜라보를 한 것인가?라고 생각했습니다. 알고 보니 타요가 아닌 타코! 마요 치킨이었습니다. 멕시코 음식 타코 TACO를 연상시키는 치킨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향신료가 들어간 타코처럼 한눈에 보기에도 다채로운 빛깔의 토핑이 올라가 있는 치킨이었습니다. 초록색, 빨강색 노랑색 등의 색감은 파프리카와 양파, 피망 등의 채소입니다. 치킨 위에 올려진 후레이크?로 보이는 토핑이 바삭바삭한 식감을 더해줍니다. 바삭한 식감은 마치 타코 겉면의 바삭한 식감을 연상케 합니다. 

바삭한 토핑이 올려진 타코마요치킨

치킨을 시킬 때 양념 아니면 후라이드만 시켜드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뭐 저도 그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습니다. 간혹, 먹어보던 치킨과는 다른 맛의 치킨을 시도해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색다른 치킨에 도전하고 싶을 때, 호식이두마리치킨의 타코마요치킨을 추천드립니다. 이번에는 뼈가 있는 치킨을 주문해서 먹어 보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순살 타코마요치킨을 시켜서 따끈한 밥 한 공기와 함께 먹어 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순살 치킨은 뼈 있는 치킨보다 조금 더 비쌉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